제10차 한-말 에너지협력워크샵 참석 및 계약 체결
지난 1월13일, 주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KeTSA(Ministry of Energy and Natural Resources: 에너지천연자원부)와 함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제10차 한-말 에너지협력워크샵을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.
한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국의 최신 에너지 정책을 발표하고, 코로나19 이후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.
"기후위기 시대,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"을 주제로 대사관과 KeTSA가 공동개최한 동 워크샵에는 Takiyuddin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, Zurainah 차관 등을 비롯한 고위인사들과 양국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에너지 분야 정책현황과 양국간 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.
본 워크샵에 참가한 한국 컨소시엄 기업인 Ezex(이젝스), Nuri Flex(누리플렉스), KH Shinhwa SnC(신화에스엔씨)는 말레이시아 기업인 Cofreth와 말레이시아의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 기술 개발 프로젝트(사업명: 분산전원 연계형 한국형 *BEMS 동남아 현지 맞춤형 모델 실증)에 대한 계약 체결을 진행하였습니다. *BEMS: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
본 계약 체결된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에 IoT 기기,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,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관리 플랫폼을 설치하고 탄소 중립성과 환경 보전을 위한 ICT 에너지 관리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.
제10차 한-말 에너지협력워크샵을 통하여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.